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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입니다.
5. 맺으며
성도 여러분!
우리는 하나님을 참 신앙함으로써 그분의 심판에 노출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. 그리고 교만과 분열 의식을 떨쳐버리고 오직 음의 주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 서로가 굳게 뭉치는 믿음의 형제가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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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 성도들의 삶도 미정복지를 갖고 있었던 이스라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. 따라서 우리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본받지 말고(롬12:2; 요일 2:15) 더욱 긴장하여 오직 그리스도의 성숙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(엡 4:13),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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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는 것은 큰 축복임에 분명합니다(시 91;16), 그러나 이와 더불어 인생 황혼기가 왔음을 인식하고, 마지막으로 자신이 하나님과 후세대에게 남은 정열을 바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행하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(사 46:4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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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로 순종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자! 그 사람이야말로 형통하고 기쁜 삶을 살아갑니다. 반면에 하나님을 의지하지도, 그분의 섭리를 인정하지도 않고 오히려 인간의 지혜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는 자에게는 고통과 분쟁이 그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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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때로 고집스럽기까지 하고, 때로는 융통성이 없어 보이기까지 하는 철두철미한 신앙을 소유해야 하겠습니다. 갈렙은 비록 노인이었지만 그의 신앙으로 인해 그의 가슴은 어느 청년보다도 불타고 있지 않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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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과 약속에 의하여 구체적으로, 실제적으로 주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.
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되 우리의 필요를 따라 적절한 경계를 정해 두시고 계신다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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및 그분들에게 한낱 철없는 존재일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을 각각 보여주고 있습니다.
이제 우리는 우리의 치부(形部)에도 불구하고 용납하시고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과, 당신의 신부로 삼아 주신 주님께 진정 감사해야 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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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코 이유 없이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.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로 당신의 장자를 삼아 주심으로 해서 그러한 축복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경건한 공적을 쌓아가는 일입니다. 그리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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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하여 무너진다고 합니다. 마찬가지로, 죄악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자라나고 열매를 맺어 우리 성도의 영혼과 육체를 모두 침몰시켜 버리는 올무가 되는 것입니다. 자기의 능력을 믿고, 죄악을 경시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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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서 태양 빛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환경이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못합니다. 우리에게 허무한 욕심이 아닌 경건하고도 담대한 개척정신이 있다면, 그리고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돈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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